최근 부동산 시장이 GTX 노선을 따라 들썩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GTX가 개통될 경우, 경기도 외곽에서 서울중심지로의 접근성이 개선되기 때문이다. 이 중, 양주 회천시도시가 최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양주회천신도시는 GTX-C노선이 개통되면 향후 강남권으로의 이동도 편리해진다. 6월 분양을 준비중인 `회천 센트럴 아리스타`는 덕계역 인근에 위치한 단지임과 동시에 GTX-C노선 덕정역을 1정거장 거리에 두고 있는 GTX 수혜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단지는 상업시설(G스퀘어)와 주거시설(회천 센트럴 아리스타)의 주상복합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5층에서 24층까지 총 97세대(전용 84㎡타입 100 %) 주상복합 아파트로 조성되며 상업시설인 G스퀘어는 1층에서 4층까지 4면 개방의 구조로 조성될 예정이다.
회천신도시 중심상업지 시계탑광장 앞에 위치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인프라가 향후 집중되는 입지를 가지고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 약 30만㎡ 규모의 첨단제조업 특화단지 양주테크노벨리가 조성 예정으로 완공된 후엔 1,900여 개 업체와 18,000명의 근로자가 상시 근무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공사인 대양종합건설에 따르면 "최근 GTX호재로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기 전임에도 다양한 지역에서 문의전화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의 한 부동산관계자 역시 "2025년 완공될 양주테크노밸리와 2023년 완공될 회천도시첨단산업단지 종사자 유입에 GTX까지 더해져 회천신도시의 부동산 시장은 현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양주회천 G스퀘어 단지 내 상가는 계약 조건도 눈여겨볼 만하다. 계약 시 계약금 10%만 납부한 후, 중도금 40%는 무이자대출이 가능하다. 나머지는 준공 시 잔금 50%이 계약 조건이다. 한편 회천 센트럴 아리스타, G스퀘어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7-2에 6월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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