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분석] US뉴스 선정 11개 섹터별 대표 유망 종목

입력 2021-06-17 08:06   수정 2021-06-17 08:06



    [월가 분석] US뉴스 선정 11개 섹터별 대표 유망 종목

    [페이스북 실적] 매출 261.7억 달러…예상 상회
    US뉴스 “페이스북, AR·VR 분야 사업 확장”
    US뉴스 “웰스파고, 찰리 샤프 영입 후 분위기 반전”
    US뉴스 “쉐윈, 대형 유통망 및 강한 파트너십 구축”


    오늘은 US뉴스가 선정한 섹터별 대표 종목들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US뉴스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군 테마들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SPAC과 전기차 관련 주식들부터, 경제 재개 수혜주와 최근에는 밈 종목들까지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다양한 테마들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US뉴스는 소위 말하는 유행 종목들을 따라 다니다보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포트폴리오가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에 견고하고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선 다양한 종목들을 담는게 중요하다며 11개 섹터 가운데 가장 유망한 대표 기업들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US뉴스가 커뮤니케이션 섹터의 대표주로 꼽은건 페이스북이었습니다. US뉴스는 투자자들이 페이스북을 기술주로 오인할 수 있지만 실제론 커뮤니케이션 섹터의 대표격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페이스북이 지난 분기 놀라운 실적을 공개했다면서 주당순이익과 매출이 모두 시장의 전망치를 상회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페이스북이 그동안 수많은 기업들을 인수하면서, 한 때 AT&T가 그랬던것처럼 디지털 통신상의 페이스북 왕국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최근에는 AR과 VR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커뮤니케이션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서 소비재 섹터 가운데선 올해 주택시장 호황의 대표 수혜주인 홈디포를 꼽았고, 생필품과 에너지 섹터에선 각각 크로락스와 캐나다 내추럴 리소시스 리스트에 올린 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살펴볼 기업은 웰스파고입니다. US뉴스는 수많은 금융주들 가운데 웰스파고가 가장 돋보였다고 전했습니다. 한 때 허위계좌 스캔들로 인해 많은 투자자들에게 실망을 준 웰스파고지만 찰리 샤프라는 거물 CEO를 영입한 이후 회사 내 분위기가 반전됐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올해 들어 50% 넘게 오른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향후 12개월 동안 상승여력도 충분히 있을거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서 헬스케어 섹터 가운덴 존슨앤존슨이 이름을 올렸고 제조 자동화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에머슨 역시 대표 산업주에 올랐습니다. 또 반도체 기업의 강자 인텔이 기술주 섹터 가운데 1순위로 꼽힌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자재 섹터 가운데 선택을 받은건 쉐윈 윌리엄스였습니다. US뉴스는 쉐윈이 훌륭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US뉴스는 쉐윈이 대형 유통망을 갖추고 있으면서 동시에 현지 업체들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자재 섹터를 생각할 때 보통 관산업체들을 떠올리지만 쉐윈 같은 페인트 업체들이야 말로 확실한 수익성을 제공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퍼블릭 스토리지와 콘솔리데이트 에디슨까지 각각 부동산과 유틸리티 대표주로 목록에 올랐습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홍성진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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