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마련대신 민간임대주택을 찾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교통이 편리한 입지를 갖춘 단지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워라벨을 중요시하는 세대가 늘면서 교통의 편의성과 출퇴근 시간이 보금자리를 선택하는데 기준이 되고 있어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0년 12월 분양한 `고척 아이파크` 의 경우, 청약경쟁률을 보면 597가구(일반447가구, 특별 120가구) 모집에 5,061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8.5대 1을 기록했다. 이 중 특별공급 청년과 신혼부부의 경쟁률이 높았다. 전용 79㎡A는 청년(11가구)과 신혼부부(42가구) 경쟁률이 각각 55.18대 1, 14.43대 1로 나타났다.
이렇다 보니 수도권 내에서도 역과 가까운 위치의 민간임대주택에도 이목이 모이고 있다. SK에코플랜트가 경기 평택시 통복동에서 분양한 `평택역 SK뷰`는 1호선 평택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기 때문에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평택역 SK VIEW`는 국내 메이저 건설사인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이 시공한 만큼 브랜드 아파트의 시공능력과 상품성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다"며 "경제적인 면뿐 아니라 단지 주변 인프라와 단지 내 조성된 주거서비스에 신혼부부, 청년층이 특히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평택역 SK뷰`는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단지는 도보권에 지하철 1호선 급행 및 경부선이 운행 중인 평택역이 있어 서울 및 경기 수원 등으로 1시간 이내에 출퇴근할 수 있다. 여기에 평택~화성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팽성로, 서동대로, 경기대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의 이동 또한 수월하다.
특히 평택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평택지제역은 1호선 및 SRT 환승역인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또, 2020년 12월 착공에 들어간 인천발 KTX 직결사업(2024년 완공 예정) 소식도 있어, 향후 전국 각지로 더욱 빠르게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단지 셔틀버스 운행을 예정하고 있어 평택지제역을 더욱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권에 AK플라자(평택점)와 통복시장이 위치해 있다. 또 인근에 이마트, 롯데마트, 평택성모병원, 하나로마트, CGV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도 위치해 있다.
`평택역 SK VIEW`는 지하 1층~지상 27층, 1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32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59㎡A 101세대 △전용 59㎡B 51세대 △전용 72㎡ 329세대 △전용 84㎡ 847세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주택홍보관은 경기 평택시 평택동 37-20번지 영일빌딩 1층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방문예약으로 진행되고 있다. 홍보관 방문 상담을 원하는 수요자들은 평택역 SK뷰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