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가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랜선장터`에서는 제1회 특산물 대전 `영천 한우`와 `강진 묵은지`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안정환과 돈스파이크, 밥굽남은 영천 한우 맛있게 굽는 꿀팁을 대방출하며 고기 먹방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MC 안정환은 "요즘 돈스파이크가 연애한다던데?"라는 질문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돈파이크는 "그렇다"고 솔직하게 인정한 뒤 "168일 됐다"고 덧붙였다.
여자친구와 결혼할 것이냐는 물음에는 망설임 없이 "네"라고 답하며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돈스파이크는 여자친구가 자신보다 6살 어리다면서 "식성이 완전 비슷한데 먹는 양은 10분의 1이다"라고 소개했다.
1996년 포지션 객원 멤버로 데뷔한 돈스파이크는 작곡은 물론 요리실력도 뛰어나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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