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바이벌`이 `내 인생의 빌런`을 주제로 다양한 썰을 소환한다.
17일 밤 8시 30분 방송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은 방송인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해 `내 인생의 빌런`이라는 주제로 신개념 토크쇼를 펼친다.
이날 `썰바이벌`은 `죄`, `편견`, `공범`, `알바생`, `노후` 등 5개의 키워드 썰을 소개, 토너먼트 방식으로 하나의 레전 썰을 선정한다.
`내 인생의 빌런`이라는 주제가 공개되자 MC 김지민은 "내 전 애인들이 빌런이다. 모든 사람이 빌런이었다"고 말해 공감을 얻었다. 이에 홍석천은 자신에게 주식 사기를 쳤던 동생이 `그것이 알고싶다`에 등장한 사연을 공개해 3MC를 경악케 했다.
`알바생` 키워드에서 홍석천은 자신이 운영했던 가게를 거쳐간 아르바이트 생이 천명이 넘는다고 밝히며 "가게에서 일했던 직원 중에 연예인으로 데뷔한 사람도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홍석천은 `이태원 썰태자`답게 거침없는 연예인 썰 방출을 예고해 기대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네덜란드인 전 남친 썰을 풀어낼 예정이라 호기심을 자극한다.
`썰바이벌`은 시청자가 직접 보낸 다양한 `썰(실제 경험담)`을 소개, 매주 최고의 레전드 사연을 뽑는 신개념 토크쇼다. 상상초월 `내 인생의 빌런` 썰이 함께하는 이번 `썰바이벌`은 17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방송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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