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계의 새로운 강자 진민호가 신곡과 함께 돌아온다.
17일 소속사 반만엔터테인먼트는 “진민호가 오는 26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첫사랑은 거짓말이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첫사랑은 거짓말이다’는 지난 1월 발매한 미니앨범 ‘Color Of Love (컬러 오브 러브)’ 이후 진민호가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아티스트 특유의 짙은 감성이 돋보이는 발라드곡이다.
그동안 ‘반만’, ‘어때’, ‘발라드가 싫어졌어’ 등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는 곡들을 주로 선보였던 진민호는 이번 신곡에서는 절제된 감정과 감수성이 돋보이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신곡 ‘첫사랑은 거짓말이다’에는 진민호의 곡들을 비롯해 엠씨더맥스의 ‘그대가 분다’, 벤의 ‘열애 중’, ‘헤어져줘서 고마워’, ‘180도’, 포맨의 ‘후회한다’, ‘안아보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프로듀서 최성일, 민연재와 엠씨더맥스 ‘넘쳐흘러’ 등을 작곡한 최한솔이 함께 프로듀싱을 맡았다. 여기에 적재, 강수호, 최훈과 42인조 오케스트라 등 국내 최고의 세션들이 이번 신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진민호가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 ‘첫사랑은 거짓말이다’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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