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첫 영어곡 ‘Magic’으로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2집 앨범 ‘혼돈의 장: FREEZE’의 수록곡이자 첫 영어곡인 ‘Magic’은 6월 16일 자 라인뮤직 일간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1시간 단위로 업데이트되는 실시간 차트에서도 지난 16일 오전 1시 정상을 찍은 뒤 줄곧 TOP 5를 유지했다.
‘Magic’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전 세계 팬들에게 마법 같은 무대를 선물하기 위해 발표한 첫 영어곡이다. 경쾌하고 트렌디한 디스코 팝 장르로, ‘얼어 있던 나를 녹여 주는 마법 같은 너’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한 번만 들어도 잊히지 않는 코러스 멜로디와 손뼉을 치며 따라 부를 수 있는 부분이 돋보이는, 청량한 매력의 곡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Magic’으로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에 이어 다시 한 번 흥행 몰이에 나선다. 이들은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아침 프로그램의 대명사인 ABC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와 14일 미국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 출연해 ‘Magic’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전 세계 팬을 열광케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7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 18일 KBS2 ‘뮤직뱅크’, 20일 SBS ‘인기가요’에 잇따라 출연해 한층 더 강력해진 ‘Magic’ 무대를 펼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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