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평가를 비롯해 토론, 서술형 및 논술형 시험이 주를 이루면서 복합적 응용이 가능한 콘텐츠가 교육 현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새 교육과정이 과정 중심 평가로 개편되면서, 다양한 실험을 직접 설계하고 실행하며 그 원리에 대해 탐구하는 과정을 설명할 수 있는 통합적 교육 능력이 중시되는 추세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 학부모들 사이에서 사랑 받아 온 학습 시리즈가 재조명 받고 있다.
자음과모음에서 펴낸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는 천재 과학자 130명이 과학 이론을 설명해주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된 대표 학습 시리즈다. 이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은 따분한 공식이나 수식이 아닌, 이야기와 그림으로 자연스럽게 과학에 흥미를 갖고 창의적 독서의 즐거움을 준다.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는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춰 아이들의 일상 속에 숨 쉬는 과학을 발견하고, 관련된 역사적 사실 등 인문학적 요소까지 담아냈다. 이를 통해 단편적인 지식이나 공식이 아닌 학문 간의 복합적인 이해를 돕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STEAM(융합인재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학습 시리즈는 어렵게만 느껴졌던 위대한 과학자의 이론을 국내 저자들을 통해 쉽게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초?중?고 교사를 비롯해 대학교수, 영재원 강사 등 현직에서 활발히 과학을 강의하는 국내 최고의 집필진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썼다.
쉽게 읽힌다는 이 책의 장점은 최근 문제로 대두된 아이들의 문해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는 과학 이론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명 동화와 엮어 패러디함으로써 재미있게 술술 읽히는 과학 동화로 친숙하게 다가간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독서의 재미와 함께 문해력, 이성 및 감성 등이 고루 발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해 교과 연계를 바탕으로 보다 깊이 있는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꼭 알아야 할 핵심 용어는 ‘과학자의 비밀노트’ 코너에서 보충해 이해를 돕고, 수업마다 ‘만화로 본문 읽기’ 코너를 통해 학습 내용을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부록으로 제공되는 ‘자기주도학습 노트’를 활용하면 한 권의 시리즈 안에서 복습과 예습을 비롯해 선행 학습까지 가능해 연상 학습에 효과적이다. 이러한 책의 커리큘럼을 통해 아이들은 수행평가와 내신, 대입 논술에 이르기까지 각종 시험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는 방송 CF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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