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 월요일 화제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재출격한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측에 따르면 황도 청년회장으로 화제를 모은 안정환이 다시 한 번 황도를 방문해 더욱 강력한 재미를 선사한다.
앞서 안정환은 황도의 2호 주민으로 입성, 꾸밈없는 황도살이를 선보였다. 특히 안정환은 황도 이장으로부터 청년회장을 임명받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은 바 있어 그의 귀환이 더욱 반갑다.
또 안정환은 노련미 가득한 바다살이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물한 것을 물론, 절친 최용수, 허재, 현주엽을 황도에 초대하며 환상의 케미를 보여줬다.
이에 `안다행` 관계자는 "안정환이 어떤 멤버와 황도를 재방문할지 내달 공개될 예정이다"라며 "더욱 강력해진 황도살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새로운 황도 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더불어 안정환의 귀환을 알린 `안다행`은 기존보다 20분 빠른 9시로 시간대를 옮겨 시청자들의 월요일 밤을 책임질 예정이다. `안다행`은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월요일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안다행`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21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안다행`에서는 god 박준형과 KCM의 두 번째 자급자족 이야기가 그려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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