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계가 정부가 내놓은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과 관련해 긍정 평가한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1일 논평을 통해 "개편안 시행을 계기로 전국 소상공인들의 온전한 영업 정상화 방안 마련과 소상공인 지원책, 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지속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공연은 "그간의 거리두기 방침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은 영업정지와 영업제한, 매장 내 취식 금지라는 건국 이래 최초의 영업제한을 겪어야 했다"며 "모임을 기피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영업손실의 직격탄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G7 회의에서 우리나라의 K방역이 세계적인 모범 방역국에 꼽힌 것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피눈물을 감내하는 희생위에 꽃핀 것"이라며 "이번 개편안 시행을 계기로 전국 소상공인들이 온전한 영업 정상화 방안 마련과 소상공인 지원책, 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지속적으로 펼쳐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광주광역시의 민관 협치형 자율참여 책임방역제의 사례를 들며 "시의 영업시간 제한 완화에 소상공인들이 자율 방역으로 화답하여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광주광역시의 노력에 대해 소상공인연합회는 사의를 표한다"며 "광주시의 성공모델이 타 지자체도 적극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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