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MZ세대가 골프로 관심을 돌리기 시작하면서 골프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한 금융경영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3년 이하의 신규 골프 입문자 중 20~40대가 무려 65%를 차지했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해외여행의 아쉬움은 호캉스로 달래고 트렌디한 스크린골프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상품이 있어 눈길을 끈다.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L7은 업계 최초로 프렌즈 스크린과 함께 ‘L7x프렌즈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하고 이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L7 골프 나이트(Golf Night)’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7월 한 달간 전국 프렌즈 스크린 매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스크린골프 대회가 열린다. L7의 상품 후원으로 진행되며, 이용료 이외의 별도 참가비는 없다. 골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점수에 상관없는 ‘명랑 운동회’ 방식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L7 숙박권, 카카오프렌즈 골프 굿즈, 미르 보틀 등을 증정한다.
8월에 열리는 오프라인 본선 대회 응모권이 포함된 ‘L7 골프 나이트’ 패키지도 준비했다. 패키지를 구매하고 7월 스크린골프 대회에 참가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오프라인 본선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객실 1박과 프렌즈 스크린 골프공 1세트(6구)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L7 명동, 강남, 홍대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본선 대회는 8월 14일 프렌즈 스크린 한남에서 진행된다. 랭킹전, 랜덤전, 포썸(Foursome)전을 진행하며 좋은 기록을 낸 총 20명은 8월 15일에 열리는 결승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결승 대회에서는 ‘L7 셀러브리티(Celebrity)’이자 골프계 유명 인플루언서 조아란 프로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 시간도 준비돼 있어 골프 마니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결승전을 비롯해 장타, 니어핀, 퍼팅 등의 이벤트 경기도 진행해 흥미를 더하고 L7호텔 숙박권, 골프용품 등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태범 롯데호텔 CL 기획마케팅팀장은 “지난해 6월, 모바일 슈팅 게임 포트리스M의 객실 간 언택트 승부를 겨뤘던 ‘L7 게임 나이트(Game Night)’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MZ세대가 더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7 셀러브리티’는 L7호텔에서 선정한 패션, 여행, 파티, 엔터테이너 등 총 7개 분야의 유명 인플루언서로, 이벤트 기획 및 컬래버레이션 상품 제작 등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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