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연매출 기준 세계 타이어 기업 순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타이어는 영국 타이어 전문지 `타이어 프레스`가 발표한 지난해 세계 타이어 기업 순위에서 이탈리아 기업 `피렐리`를 제치고 한 단계 상승한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지난 한 해 동안 올린 매출액은 48억3천만 유로, 우리 돈 약 6조4,540억 원 규모로, 영업이익은 직전 해보다 15.5% 증가한 6,284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 1위 타이어 회사는 미쉐린으로, 200억5,900만 유로를 기록했으며 2위부터 5위까지 브리지스톤과 콘티넨탈, 굳이어와 스미토모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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