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카카오커머스를 흡수 합병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취득주식수는 9만 3,193주이고, 취득금액은 182억 1,800만 원이다.
취득 후 카카오커머스에 대한 카카오의 지분율은 100%다.
카카오는 공시를 통해 "카카오커머스의 발행주식총수 전부를 취득한 후 이를 전제로 카카오커머스를 흡수합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시와 관련해 카카오 측은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 결합을 통한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카카오커머스와 합병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카카오커머스는 합병 후 카카오의 CIC 형태로 운영되며, CIC 대표는 홍은택 대표가 그대로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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