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 그리가 듬직해진 체격을 자랑했다.
그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상의를 탈의한 그리는 떡 벌어진 어깨와 근육질 몸매를 드러낸 모습이다. 최근 13㎏을 감량했던 그는 다시 17㎏을 증량했다고 밝힌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짧은 시간에 폭풍 감량과 증량을 겪은 그리는 2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요요`와 `벌크업` 중 자신의 체중을 둘러싼 진실을 공개할 예정이다.
체중 증량 후 기사 헤드라인이 바뀌었다고 말문을 연 그리는 "예전엔 `김구라 아들`이 따라다녔는데, 요즘에는 `17kg 찐`이라는 새 수식어가 생겼다"며 체중과 관련한 이야기를 전한다.
(사진=그리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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