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업계에서 ESG(환경 보호·사회적 가치 공헌·지배구조 윤리경영) 경영의 일환으로 차별 없는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장애인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스트레스 줄이기(대표 배익렬)가 지난 12일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시 소재 삼보실(장애복지시설)과 ESG(환경 보호·사회적 가치 공헌·지배구조 윤리경영)지원 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업체 측은 자사의 힐링비트 솔루션으로 사회복지종사자분들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HRV(자율신경밸런스분석결과), APG(말초혈액순환분석결과)을 측청 및 분석하고 제공하며 1:1 개인 맞춤형 서비스인 `나를닮은소리 힐링비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힐링비트`는 심박동수와 심전도 파형에 기반한 맞춤형 음원을 제공, 자율신경계 안정을 도모해 신체적·심리적 스트레스 완화와 수면의 질 향상, 집중력 향상을 도와주는 서비스라고 한다.
장애인거주시설 삼보실 황영령 시설장은 "시설에 거주 중인 장애인분들이 가정이 아닌 곳에서 생활하면서 겪을 수 있는 정서적 불안과 초조함,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변화된 일상생활패턴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거주인과 종사자의 건강과 스트레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배익렬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힐링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며 "자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힐링비트 솔루션을 제공하며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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