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했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앤드)의 완전체 시크릿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개인 시크릿 콘셉트 포토에서 활용한 꽃과 함께 어우러진 이달의 소녀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비로운 정원 속에서 이달의 소녀는 꽃의 여신들을 연상시키며 수려한 자태를 뽐냈다.
또한 이번 시크릿 콘셉트 포토에서는 새로운 상징 오브제인 꽃을 등장시키며 새 앨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 더욱 확장된 새로운 세계관을 예고해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로써 이달의 소녀는 4종으로 구성된 ‘&’의 버전별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 버전별로 다채롭고 상이한 콘셉트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이번 앨범 역시 발매 전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하슬의 활동 복귀로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이달의 소녀의 `&`는 경계를 넘어 더 큰 변화를 이룬 이달의 소녀가 너와 나 그리고 우리가 함께(&) 정형화된 규칙을 깨고 하나가 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지난 23일 공개된 ‘&’의 티저 영상을 통해 솔로, 유닛, 완전체가 하나로 연결된 거대한 세계관의 서막을 예고, 슬로건 문구인 `And all LOOΠΔs are one`(비로소 하나 된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새 미니앨범 ‘&’와 볼리우드(Bollywood) 풍의 댄스 힙합 장르 타이틀곡 `PTT (Paint The Town)`로 이달의 소녀가 또 어떤 자체 기록을 경신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28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를 발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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