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턴 스포츠는 최근 영국 자동차 전문지인 `디젤카&에코카 매거진`이 선정한 `올해의 톱50 자동차 어워즈`에서 3년 연속으로 최고의 픽업(Best Pick-up)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스포츠&칸의 수출 확대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해외시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심사위원단은 렉스턴 스포츠에 대해 "인상적인 적재공간과 뛰어난 토잉 능력, 강력한 퍼포먼스, 우수한 편의사양, 합리적 가격 등 모든 것을 갖춘 매우 유능한 픽업"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한층 더 새로운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The New Rexton Sports&KHAN)’을 지난달부터 뉴질랜드, 칠레, 호주, 영국 등 주요 해외시장에 차례로 론칭하고 현지모터쇼 참가 등 적극적인 현지마케팅을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성장 모멘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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