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신인 그룹 JUST B(저스트비)가 데뷔 앨범부터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인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25일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오는 30일 발매되는 데뷔 앨범 `JUST BURN (저스트 번)`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게재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지난 24일 트랙리스트로 공개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DAMAGE (데미지)`와 수록곡 `Get Away (겟 어웨이)`, `My Way (마이 웨이)`, `Double Dare (더블 데어)`, `Deja Vu (데자부)` 등 총 5곡의 음원 일부와 이를 노래하는 JUST B 멤버들의 목소리가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또한, 멤버들의 콘셉트 포토가 시각적인 만족감까지 선사했다.
먼저 방용국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타이틀곡 `DAMAGE`는 트렌디한 신스 사운드로 귓가를 사로잡는다. JUST B는 에너제틱한 보컬과 랩으로 "세상에 너를 던져 / 한계를 뛰어넘어 / 준비됐어 일어나 / You can’t bring me down / 그 고통 속에 눈을 떠 따라와 / Let’s get away / 빠져나와 내 손을 잡아 / 악몽 같은 이 damage"라는 패기 있는 가사를 소화했다. JUST B와 방용국의 시너지가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밖에도 방용국이 프로듀싱한 또 다른 수록곡 `Get Away`, 멤버 배인이 작곡에 참여한 `My Way` 등이 짧은 파트만으로 리스너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하며 앨범의 높은 완성도를 예감하게 한다.
무엇보다 각 트랙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JUST B의 음악적 역량을 데뷔 앨범에서부터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JUST B가 `JUST BURN`에 어떤 음악과 메시지를 담아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전도염, 배인, 임지민, 김상우, JM, 이건우의 개별 콘셉트 포토 및 단체컷을 순차적으로 공개한 JUST B는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음악성까지 예고하면서 데뷔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JUST B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JUST BURN`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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