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한별이 신곡 ‘사랑한다 말로는 담을 수 없는 너’를 27일 오후 6시에 발매한다. 이번 음원은 작가 일홍의 베스트셀러 에세이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의 북 OST이다.
‘사랑한다 말로는 담을 수 없는 너’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랑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초여름처럼 청량한 고백송으로 임한별과 프로듀싱 팀 모노트리의 추대관 작곡가가 공동으로 작곡했다.
임한별이 기존의 발라드 곡에서 보여줬던 애절한 보컬과는 달리 통통 튀는 상큼하고 리드미컬한 보컬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BTS, 트와이스, 여자친구 등 수많은 아이돌의 곡을 만든 이스란 작사가가 쓴 가사는 단순히 사랑한다는 말이 아닌 수많은 다른 언어들로 더 깊은 진심을 전할 수 있다는 섬세한 감성을 녹여냈다.
‘사랑한다 말로는 담을 수 없는 너’는 베스트셀러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 북 OST의 첫 출발을 알리는 곡으로, 첫 번째 주자로 임한별이 참여하며 앞으로 발매될 시리즈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아울러 임한별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에 걸친 단독 콘서트 ‘더 클래식 ? 임한별 : 별(別)’에서 ‘사랑한다 말로는 담을 수 없는 너’를 최초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의 보컬마스터로 공개되며,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임한별의 신곡 ‘사랑한다 말로는 담을 수 없는 너’는 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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