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236억 규모 디지털 뉴딜 사업 주관 및 참여기업 선정

솔트룩스가 236억 원 규모의 디지털 뉴딜 사업 주관 및 참여기관에 선정됐다.

솔트룩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수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솔트룩스는 지난해 디지털 뉴딜의 가장 성공적 사업으로 평가되는 `한국어 방언 AI 데이터` 구축사업 등 최대 규모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올해 과제는 주제별 음성 데이터, 대규모 한국어 말뭉치 데이터, 다국어 구어체 번역 말뭉치 데이터, 차량 내외부 상황인식 데이터, 해안 오염물질 데이터, 한국 도시 3차원 영상 데이터 등 6개 이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뉴딜 사업 참여를 통해 대국민 AI 서비스의 발전과 신규 고용 창출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선순환 체계 조성을 통해 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