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D BM이 탄생시킨 새로운 세계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DSP미디어는 지난 28일 오후 KARD의 공식 SNS 채널에 BM의 새 디지털 트리플 싱글 `더 퍼스트 스테이트먼트(THE FIRST STATEMENT)`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고, 솔로 데뷔 임박을 알렸다.
이번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지금껏 가려져 있던 `더 퍼스트 스테이트먼트` 수록곡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짧은 멜로디가 담겼다. 이와 함께 앞서 공개된 타이틀곡 `13IVI`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의 비디오가 감각적인 영상미와 함께 공개돼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하이라이트 메들리에 따르면 새 디지털 트리플 싱글 `더 퍼스트 스테이트먼트`에는 타이틀곡 `13IVI`를 비롯해 한국어 버전의 `BROKEN ME`와 `Body Movin`까지 총 3가지 트랙이 담긴다.
단연 눈길을 끈 트랙은 타이틀곡 `13IVI`다. 일렉트로닉의 강렬한 신스와 신스 베이스, 힙합의 그루비한 리듬이 결합돼 벌써부터 정식 발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BM 특유의 중후한 랩이 녹아들어 `13IVI`만의 매력을 완성했다.
사람에게 줬던 아픔과 반복되었던 실수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표현한 `BROKEN ME`. 앞서 VIVE STUDIOS, 8PEX COMPANY등과 협업해 발표한 `BROKEN ME`의 한국어 버전에선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더 퍼스트 스테이트먼트`의 끝을 장식하는 트랙은 `Body Movin`이다. Deep House 장르를 기반으로 섹시한 플루트 소스와 딥한 베이스 신스, 그리고 VOX 샘플링이 매력적으로, 서로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음악 속 보디랭귀지로 표현했다는 귀띔.
특히 BM은 `더 퍼스트 스테이트먼트`의 기획부터 전곡 작사, 작곡, 편곡까지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그는 KARD 활동과는 차별화된 음악과 비주얼로 빛나는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입증할 계획이다.
BM의 새 디지털 트리플 싱글 `더 퍼스트 스테이트먼트`는 오는 7월 2일 오후 6시 전 세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정식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