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컴백한 빅톤(VICTON)의 한승우가 신곡 `다시 만나` 뮤직비디오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30일 오후 5시 빅톤 공식 SNS 등을 통해 한승우의 신곡 `다시 만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승우는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화려한 셋업 수트와 내추럴한 무드의 셔츠까지 상반된 콘셉트의 착장을 완벽한 피지컬과 눈부신 비주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아련한 영상미와 잔잔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신곡 `다시 만나`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홀로 피아노를 연주하는 한승우의 진솔하고 고독한 면모가 깊은 감동을 선사해 화제를 모았다.
한승우의 미니 2집 `Fade(페이드)`는 `희미해지다`, `서서히 사라지다`라는 뜻으로, 화려한 모습 뒤 인간 `한승우`의 고민과 깊은 고독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팬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앨범으로, 타이틀곡을 포함해 `LL`, `겉과 속`, `Fateful Love`, `너를 만난 후로 참 행복했다고`까지 한승우가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타이틀곡 `다시 만나`는 긴 기다림 끝 다시 만나길 원하는 바람을 피아노와 한승우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만 채운 곡으로, 악동뮤지션(AKMU) 등과 작업한 이현영 작곡가가 피아노 연주로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승우는 컴백과 동시에 9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10에 진입했으며, 국내 음반판매 집계사이트 한터차트 일간 3위를 차지했다. 신곡 `다시 만나`는 음원 발표 직후, 지니-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 진입에 성공했으며 컴백 당일 진행한 스페셜 V라이브는 시청자 수 12만명, 하트 3천만을 돌파하며 `대세 남자 솔로`의 저력을 입증했다. 한편, 한승우는 컴백에 앞서 팬들에게 직접 7월 군 입대 소식을 전했으며, 이번 앨범은 군 입대 전 마지막 앨범으로 주목 받고 있다.
한승우는 오는 7월 11일 스페셜 스테이지 `Fade` 개최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