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이 더 예뻐진 비주얼로 `Observe`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백아연은 2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3일 발매하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Observe (옵저브)`의 두 가지 버전 콘셉트 포토를 추가로 공개했다.
이번 세 번째, 네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백아연은 여름에 잘 어울리는 썸머룩을 선보였다. 주황색과 분홍색의 컬러풀한 스타일링 색감이 백아연의 청량한 비주얼과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한다.
벽에 건 그림을 바라보는 등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아낸 편안한 분위기도 눈길을 끈다. 백아연은 나른한 표정 연기로 여름날의 일상을 표현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전날 공개된 첫 번째,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화사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드러낸 백아연이 이번엔 청량하고 포근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총 4가지 버전에 다 다른 무드를 담아낸 백아연의 팔색조 매력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또한, 업그레이드 된 백아연의 남다른 미모가 뜨거운 반응을 부르고 있다.
`Observe`는 이처럼 성숙해진 백아연의 매력을 담아낸 미니앨범이다. 특히 점점 더워지는 여름 날씨에 백아연의 맑고 청아한 보컬이 특별한 선물처럼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아연이 지난해 12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춥지 않게` 이후 7개월 만이자 미니앨범으로는 2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Observe`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컴백을 앞둔 백아연은 오는 3일, 4일, 11일 극장형 보이는 라디오 `온에어 SPIN-OFF` 무대에 올라 팬들과 다채로운 소통에 나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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