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클래시, 당일 배송 시작... "고객 편의성 강화할 것"

파스토조(대표 박용수)가 전개하는 남성 캐릭터 브랜드 `리버클래시`가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는 지난 2019년 도입한 익일 배송에 이어 고객 편의성 강화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번 당일 배송 서비스의 장점은 결제 마감 시간을 오후 5시로 설정한 것에 있다. 타사의 마감 시간 대비 3~5시간 늘어난 것으로 고객이 오후 늦게 주문을 해도 당일 제품 수령이 가능하며, 퀵 배송 시스템으로 진행돼 주문 후 평균 2~3시간이면 받아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 전역을 시작으로 향후 수원, 용인 등 리버클래시 매장이 위치한 수도권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리버클래시는 당일 배송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리버클래시 공식몰에서 진행되며 적립금 최대 10% 지급, 무료 배송 혜택 등 당일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온라인 사업부 주광석 팀장은 "e커머스 업체의 핵심적인 경쟁력 중 하나인 빠른 배송 시대에 발맞춰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당일 배송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라며 "특히 마감 시간을 3~5시간 늦추는 등 고객이 보다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추었다"고 전했다.

한편 리버클래시는 클래식과 캐주얼이 공존하는 스타일의 남성 캐릭터 브랜드로 온라인 사업에 진출한 지난 2017년 이후 해마다 매출 증가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