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뷰티 크리에이터 김기수가 얼굴 윤곽과 코를 수술받고 훤칠한 미모를 드러냈다.
김기수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목 다 떼고 이제 붓기 빠지는 타임... 통증이 좀 나아져서 생존신고합니다. 어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김기수가 마스크를 살짝 내린 채 얼굴 일부를 노출하고 있는 모습이다. 두 뺨의 살짝 오른 붓기가 눈길을 끈 가운데 날렵하고 높은 콧대와 이전보다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턱선이 이전의 모습을 떠올리기 힘들 정도로 달라진 모습이다.
그는 "세상 시커먼 블랙헤드 손 안 대고 없애고, 셀카 삼매경 하고 있다. 코 수술은 다음주에 안쪽에 실 제거하고 끝! 사각턱 안면윤곽은 워낙 큰 수술이라서 경과를 더 봐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기수는 2015년부터 유튜브 채널에서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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