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이 MBC ‘놀면 뭐하니?로 주말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전여빈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MSG워너비의 뮤직비디오 속 히로인으로 출연해 매력을 뽐냈다.
본격적인 뮤직비디오 촬영 전 유야호와 만난 자리에서 꽃을 선물 받고 갑작스레 ‘유야호’를 외치며 유재석을 당황시킨데 이어, 김치냉장고를 받기 위해 사투리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받은 특이한 이력을 밝히며 엉뚱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속전속결 콘셉트로 효율성을 강조한 유재석의 설득에 넘어가 2시간이라는 초단시간 뮤직비디오 촬영에 지원사격한 전여빈. 신예 감독 이동휘의 지휘아래 MSG워너비 멤버들 속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다수의 뮤직비디오 경험자답게 적극적이고 프로다운 모습을 선보이며 짧은 촬영 속에서도 순식간에 몰입, 멤버들에 감동을 선사하며 성공적인 촬영을 이끌어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MSG워너비를 위해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을 발산한 전여빈이 맹활약한 쁘띠 뮤비가 방송 말미 공개됨과 동시에 높은 조회수를 자랑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전여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글리치’ 촬영에 한창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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