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호재를 품은 지식산업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교통 인프라가 잘 형성된 지식산업센터는 산업체들이 대거 입주함으로써 호재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과거에는 하나의 입지적 장점만으로도 수요자를 확보하기 유리했다면, 현재는 검증된 멀티 입지만이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는 2030세대가 핵심 인물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출퇴근하기 편리한 교통 환경과 고속도로 연결, 역 인근 입지 등의 중요도가 첨자 커지고 있다.
이에 다음 달 착공을 앞두고 있는 수원 `광교 더퍼스트` 지식산업센터가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원천역과 약 400m 거리의 직접 입지로, 삼성디지털시티와 영통공업지역이 만나는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제조형 공장에 특화된 사무실과 일반 사무를 처리할 수 있는 라이브오피스가 한 자리에 모인 점이 특징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9층까지 제조형 공장 사무실이 위치하며 지상 1층에는 업무 편의를 돕는 근린생활시설이 추가로 계획된다. 지상 10층은 공용주차장, 지상 11층~12층까지 업무형 공장 사무실, 지상 13층~15층까지 라이브오피스형 사무실이다.
다양한 편의시설은 물론 원활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공용주차장 외 매 층마다 업무용 주차시설을 완비했으며 물류 시스템과 층고, 하중 등을 고려해 제조형 공장 맞춤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수원 원천동에 위치해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다양한 광역도로를 끼고 있어 서울 전 지역 및 인천공항, 인천항, 강원권으로 진입이 우수하여 교통 편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해 인근 흥덕IC 진입으로 서울 쾌속 이동이 가능하다. (내곡IC 25분)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수원 신길 IC 진입으로 서울 서초 및 지방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의 첫 번째 가치를 꼽으라고 하면 교통이다. 교통 요건이 충족되면 높은 미래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업무여건의 이점을 갖추고 있는 만큼 광교 더퍼스트에 대한 평가는 나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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