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현진이 플레이리스트의 신작 `팽`에 캐스팅됐다.
`팽`은 갇혀 살던 20대와는 이별을 고하고, 제2회차 인생을 시작해보려는 30살 여주인공 고사리(윤소희 분)가, 오는 남자 안 막고 가는 남자 팽하는 30살 불나방 로맨스를 그린다.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 놓인 현실적인 청춘들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내며 MZ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또 `마이 퍽킹 로맨스` 백민희 감독과 `에이틴` 한수지 감독이 각색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의기투합하며 시청자들의 공감과 몰입을 이끌 예정이다.
극중 김현진은 우월한 피지컬에 훈훈한 외모를 가진 연하남 모델 연하림 역으로 분한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며 돌직구 매력까지 겸비한 로맨티스트 연하남의 정석을 보여주며 여심을 저격할 예정이다.
김현진은 2015 F/W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데뷔, 매력적인 비주얼과 넘치는 멍뭉미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작년 인기리에 종영한 ‘슈가코팅’에서 선한 외모와 따듯한 성격을 지닌 인기 만점 인싸 캐릭터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차세대 유망주로서의 행보를 걷고 있는 김현진이 ‘팽’에서 보여줄 활약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김현진이 출연하는 `팽`은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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