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라는 자사 브랜드 닥터슈 크리에이티브의 제품이 중국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중국위생허가는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NMPA)에서 관할하고 있는데, 중국 화장품 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하기 위해 필수적인 절차로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관리총국에서 지정한 중국 내 공인 기관에서 피부자극시험 등 각종 검사들을 통과해야만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다.
이에 따라 국내 화장품 시장을 통한 판매 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출하게 됨에 따라 앞으로 뷰라의 성장세가 상당할 것으로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세계 2위로 추정되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은 최근 3년간 약 9%의 성장률을 기록할 만큼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약 52조원의 시장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중국 내에서도 화장품 관련 분야는 성장이 뚜렷한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뷰라에서는 중국화장품 출시를 앞두고 현지 유통 업체와의 협력을 긴밀히 검토 중에 있다.
이번에 중국에서 위생허가를 취득한 브랜드는 닥터슈 크리에이티브 제품은 하이드라셀 필라그린 에이, 디엔에이에스 모이스처 맥스, 타이트닝 업 수딩 마스크, 더마 릴리브 모이스처 마스크를 포함해 총 4건이다.
하이드라셀 필라그린 에이는 손상된 피부의 장벽을 재생하는데 핵심 성분인 `필라그린` 생성을 돕는 엑티베이터 콤플렉스를 함유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하이드라셀 필라그린 에이는 모든 유효 성분의 피부 자극을 줄이고 흡수율을 높여 피부 장벽을 보호해주는데, 피부과 및 에스테틱 시술 후 애프터 케어가 필요하거나 피부가 민감한 사람에게 적합하다. 디엔에이에스 모이스처 맥스는 알래스카 연어에서 추출한 soium-DNA와 각종 미네랄을 함유한 프랑스 오베르뉴 온천수가 피부에 수분을 충전해주어 활력을 선사해준다. 사람의 피부는 자외선, 미세먼지, 과도한 메이크업 등의 자극에 노출되면서 손상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데, 피부 손상 회복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바로 soium DNA, 펩타이트 성분이다. 특히, palmitoyl tripetide-5는 피부 내에서 콜라겐 등의 단백질 합성을 촉진함과 동시에 콜라겐의 분해를 막아 피부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번 중국 위생허가 취득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화장품 시장으로도 수출을 본격화하려고 한다. 중국 시장에서 뷰라의 브랜드 가치와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뷰라에서 개발한 닥터슈 크리에이티브는 피부과 전문의가 만든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로 피부의 가장 중요한 기능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피부과 전문의가 지난 10여년간 의료 현장에서 경험해온 것들을 바탕으로 피부 과학적으로 검증된 성분을 토대로 한 토탈 스킨 솔루션이 제공된다. 닥터슈 크리에이티브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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