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일대에 선보이는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가 베일을 벗었다. 우수한 입지와 경쟁력 갖춘 분양가에 롯데캐슬 브랜드까지 맞물리면서 내집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2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에는 사전 예약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모델하우스 개관은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 방문예약제로 진행됐다. 지난 1일 홈페이지에서 사전 방문예약접수를 시작한지 1시간만에 홈페이지가 잠시 다운이 됐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모델하우스를 둘러본 내방객들은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 청약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나타냈다. 창원 마산회원구에 거주하는 이모씨(41세)는 "주변에 편의, 학교, 공원 등 마산의 생활인프라가 집중돼 있어 살기 좋은 곳으로 소문이 자자해 예전부터 관심이 높았던 곳이다"며 "실내 각 공간도 답답함 없이 널찍널찍하고 수납공간도 풍부해 신도시에서 나오는 아파트 못지 않게 평면도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고 전했다.
실제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는 봉덕초가 단지 바로 옆에 있어 어린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창신중, 창신고 등의 학교시설도 도보권에 있다. 반경 약 1㎞ 이내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등의 대형 유통시설과 창원NC파크, 종합운동장 등이 있으며, 마산고속버스터미널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단지가 팔룡산과 인접해 있고, 삼각지공원, 산호공원, 봉암저수지 등의 녹지공간도 가까워 에코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주력 평면인 전용면적 84㎡A타입과 74㎡, 99㎡타입은 4베이·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맞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다. 84㎡B 타입은 2면 개방형 LDK(Living Dining Kitchen)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개방(조망)감을 높였다.
브랜드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실제 롯데건설이 경남 창원에서 `캐슬` 브랜드로 첫 선을 보인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롯데캐슬 더 퍼스트`(2018년 입주)`는 분양 당시 마산권 최고 경쟁률인 평균 73.96대 1을 기록하며 현재도 최고 경쟁률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는 양덕2구역 재건축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대 39층, 7개동, 전용면적 59~99㎡ 총 9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70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7월 12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화) 1순위와 14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0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149-1번지(롯데마트 양덕점 맞은편)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3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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