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성과 숙희가 비타민 같은 매력과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했다.
신성과 숙희는 7일 오후 방송된 국방FM ‘동엽, 미자의 행복한 국군’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등장부터 완벽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두 사람은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와 현재 활동명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청취자들의 흥미를 돋웠다.
신성은 자신의 데뷔곡 ‘사랑의 금메달’과 진시몬의 ‘보약같은 친구’를 열창하며 가습기 보이스 다운 면모를 뽐냈고, 숙희는 최근 발매한 신곡 ‘이럴거면 헤어져’와 거미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을 애절한 보이스로 폭발적인 고음과 함께 소화해냈다.
또한 숙희는 자신의 연관 검색어에 3억이 있는 이유를 소개하며, 다리 보험을 들게 된 사연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두 사람은 “나에게 트로트란 인생이고, 나에게 발라드란 공기다”라며 끝인사를 전해 앞으로의 음악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