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4’ 송승헌이 진정성 있는 열정으로 극을 빛내고 있다.
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tvN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이하 보이스4)에서 LAPD 갱전담 팀장이자 골든타임팀에 합류한 ‘데릭 조’ 역으로 출연 중인 송승헌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은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으로 드라마에 대한 열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그는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기 위해 어느 현장이든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것은 물론, 철저하게 분석하며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송승헌은 신용휘 감독, 동료 배우들과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매 장면 의견을 주고받고 꼼꼼하게 리허설을 진행하며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런 노력들이 모였기에 송승헌이 그리는 ‘데릭 조’는 더욱 진정성 있게 다가온다. 데릭 조는 겉으로는 강해 보이지만 피해자에게 따뜻한 말로 위로를 건네는가 하면, 골든타임팀 센터장 강권주(이하나 분)의 능력에 신뢰를 보여주고 공조 파트너로서 든든한 면모를 선보인다. 송승헌은 강렬하면서도 따뜻함을 담은 눈빛과 목소리로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을 탁월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그가 ‘보이스4’에서 펼칠 활약에 점점 더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송승헌을 비롯해 이하나, 손은서, 강승윤 등이 출연하는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는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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