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업이 더욱 특별한 감각을 품고 돌아온다.
문종업은 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첫 번째 미니앨범 `US`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컴백 활동에 나선다. 그는 `US` 전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플레이어로서의 모습과 크리에이티브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동시에 보여줄 전망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US`는 미니멀한 사운드와 R&B 바이브의 보컬이 어우러진 스칸디-팝 넘버다. 히트메이커 라이언 전을 비롯해 제페 런던 등의 `라이언전 사단` 작가들이 심혈을 기울인 작품. 보다 발전된 아티스트 문종업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트랙이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선공개곡으로 낙점돼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Find(feat. 문수진`)`, B.A.P 방용국과 함께 성숙한 감정을 담아낸 `Photo (Feat. 방용국)`, 문종업의 유려한 멜로디 라인을 만나볼 수 있는 `GOUP (Feat. EK)`,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증명했던 `HEADACHE (Feat. YUNHWAY)` 등 다채로운 곡들이 `US`를 수놓고 있다.
각 트랙들의 이름에서 확인할 수 있듯, `US`에 함께한 지원군들도 기대를 더한다. B.A.P로 함께 활동한 방용국, `쇼미더머니8` 출신 EK, 감각적인 알앤비 싱어 문수진이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섰기 때문. 문종업은 이들과의 특별한 호흡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활짝 펼쳐낼 예정이다.
`US` 발매 전부터 문종업을 향한 관심이 뜨거웠다. 몽환적인 티저 포스터를 시작으로 스케줄러와 콘셉트 필름, 콘셉트 포토 등으로 앨범에 대한 힌트들을 하나씩 풀어놓으며 아티스트로서 농익은 감각을 선보였던 것. 문종업은 뜨겁게 달아오른 관심에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보답하겠단 각오다.
소속사 빅오션ENM 측은 "오랫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첫 미니앨범 `US`를 통해 드러낼 아티스트 문종업만의 색깔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며 "팬 여러분과 다양한 소통을 위해 준비하고 있으니, 문종업의 솔로 컴백 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종업의 첫 솔로 미니앨범 `US`는 8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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