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RAVI)가 네이버 나우(NOW.) ‘퀘스천마크(question mark)’ 청취자들에게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했다.
라비가 호스트로 활약하던 네이버 나우(NOW.) ‘퀘스천마크’가 지난 7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해 6월 1일을 시작으로 약 1년 1개월 동안 라비가 호스트로 활약한 ‘퀘스천마크’는 세상의 모든 물음표를 없앤다는 콘셉트의 쇼로, 음악, 예능, 패션부터 사회적 이슈까지 다양한 분야의 궁금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청취자들과 소통을 이어왔다.
라비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처음에는 네이버 나우(NOW.)의 핫하고 트렌디한 움직임에 함께하고 싶은 느낌으로 시작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퀘스천마크’와 여러분들 덕분에 더 다양한 세상을 자연스럽게 느껴왔던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이전과 같은 일상을 살아왔다면 만나지 못했을 소중한 인연들도 만났고, 그들과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며 부족한 나 자신을 발견하기도 하고 스스로 모르던 나를 마주하기도 했다”라며 “스스로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순간들을 여러분들에게 선물 받았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라비는 “작가님, 감독님, 피디님들 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퀘스천마크’에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만들어주신 모든 게스트분들과 그들을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 그리고 그 순간들을 함께했던 저와 ‘퀘스천마크’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퀘스천마크’를 함께해준 모든 이들에 대한 고마움도 덧붙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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