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듀오 Suji(수지)와 Yuna(유나)가 따뜻한 감성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9일 정오 듀오 Suji와 Yuna의 새 싱글 앨범 ‘Ariel’(아리엘)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Ariel’은 인어공주가 간직했을 마음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빈티지 감성의 편곡이 따뜻한 여운을 남긴다. 서정적인 멜로디에 Suji의 감각적인 작곡이 더해져 한 편의 동화 같은 느낌을 주는가 하면, 스페니쉬와 영어가 믹스된 가사는 Yuna가 가진 특유의 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준다.
특히 인어공주 아리엘과 동일한 이름을 곡 제목에 사용, “그대에게 닿을 때까지 낮에도 밤에도 노래하고 싶다”, “이 노래가 그대에게 닿도록 그대로 두어 바람이 날 그대에게 데려가리라” 등 가사로 인어공주의 마음을 재해석하며 어렸을 적 읽었던 인어공주 이야기를 회상케 한다.
앞서 국내 작곡가인 Suji와 브라질에서 싱어송라이터 겸 모델로 활동하는 라틴 뮤지션 Yuna는 국경을 넘어 활발히 소통하며 지난 4월 앨범 ‘Primavere’(프리마베라)를 발매, 코로나19 시대에 리스너들에게 힐링 음악을 선사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급 컬래버레이션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Suji와 Yuna는 로칼하이레코즈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글로벌 뮤직 시장에 한 발짝 더 다가갈 계획이다.
한편, Suji와 Yuna의 감성을 담은 ‘Ariel’은 9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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