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세 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의 근황이 공개됐다.
1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에는 "더위에 지쳐가는 이모님들께 안부 전하는 대한민국만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올해 초등학교 3학년인 대한, 민국, 만세의 하교길 근황이 담겼다. 키 140cm를 넘긴 것으로 알려진 세쌍둥이는 반팔티에 청바지를 맞춰 입고 디저트와 음료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어린 시절보다 늠름하게 성장했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미소와 장난기는 여전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멋지게 크는 대한민국만세", "정말 예쁘게 잘 자랐다" 등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작성자는 "사진 보내주신 매니저님과 대한이, 민국이, 만세, 그리고 송대디.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일국은 지난 2008년 정승연 판사와 결혼해 슬하에 세쌍둥이를 두고 있다. 송일국과 삼둥이들은 지난 2014년 7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약 1년 반 동안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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