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1.0%를 기록하며 경제 규모 10위를 기록했다. 위기를 빠른 속도로 극복한 기업들의 요인에는 ▲변화 수용성 ▲기업가 정신 ▲빠른 실행력 ▲뉴비즈니스 창출이 꼽혔다.
7일 발간된 삼정KPMG(회장 김교태)의 보고서(New Reality, 기업 도전과제와 포스트 코로나 전략)를 보면, 위기 속 한국 경제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 배경에는 한국 기업의 선전이 있었다. 또한, 팬데믹 이후의 `새로운 현실(New Reality)`에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적응하기 위해 국내 기업들이 주안점을 둘 4대 경영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이러한 회복세에서 프랜차이즈 업계 다수가 진출한 중심상업지역이 주목받고 있다.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이 다양해서다.
한강신도시 내 중심상업지역을 살펴보면 평일, 주말, 점심, 저녁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 유동인구 수를 나타낸다. 특히, 소비자들의 입맛 트렌드에 따라 진화한 업종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신규 자영업자들이 투자 및 창업을 위해 최근 관심을 가지는 주요 업종은 베이커리카페와 브런치카페, 브랜드카페 등 여성이 주요 고객으로 있는 프랜차이즈 업종이다. 규모가 작은 동네상권을 중심으로 자리하던 전통적인 업종도 최근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중심상권으로 이동하는 추세다. 새로운 소비 패턴에 맞춰 이동하고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한강신도시 중심상업지역 내에 중일건설(주)의 `중일라크리움` 상가가 분양 중에 있어 이목을 모으고 있다.
라크리움 상가는 구래지구 중심상업지 로데오거리와 지식산업센터단지가 만나는 사거리에 들어서 있다. 높이 15층로, 오피스텔 379실을 비롯해 1~2층에 74실 규모의 상가가 자리해 있다. 2021년 4월 준공 후 오피스텔과 상가의 입점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상가 내에는 이미 대형 베이커리카페(200여평)와 가정의학과(80여평), 약국 등의 업종이 구성돼 있다. 이로 인해 향후 입점하는 다른 점포들과의 상호 보완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중일산업개발(주)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상황에서도 김포시 내 베이커리카페들은 성업하고 있어 베이커리카페 브랜드와의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며 "카페들이 주로 시 외곽 지역에 자리해 방문이 불편한데 반해 도보로도 방문이 가능한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한 당 현장 내 200여평 규모의 초대형 베이커리카페가 입점하면 이동 시간을 절약하고 매장 내 머무르는 시간은 더욱 늘어나 방문객 니즈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베이커리카페와의 입점 계약 체결 이유를 전했다.
상가의 입지 또한 경쟁력을 더한다. 배후수요가 탄탄하며, 직주근접지에 들어서 있다. 또한, 대로변에 위치해 광고 노출효과도 좋다. 약 1.2km반경 내에 한강신도시 구래지구, 양곡지구 4만여 세대 단지가 있고 중심상업지역과 인근에 약 1만4천여 세대가 입주 및 입주 예정된 상태다. 건너편의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단지 내 기업들의 입주진행이 활성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소비 성향이 강한 젊은 회사원 수요도 풍부하다. 반경 2.5km에는 서부권 주요 혁신 산업단지인 김포골드밸리가 자리해 약 7만명의 산업종사자도 유동 고객 확보도 기대된다.
교통망도 호평 된다. 구래역, 양촌역을 통해 2019년 개통한 김포골드나인 노선 이용이 가능하며, 9호선과 5호선 그리고 공항철도 환승이 가능하다. 수도권 제2순환도로 일산방향 개통 예정 및 GTX-D노선 예정 등도 눈여겨볼 만하다. 한편 중일라크리움 분양홍보관은 김포시 김포한강10로에 위치한다.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의 전화 및 분양홍보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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