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가 미국 플라스틱 소재 회사인 이스트만과 손잡고 자사의 `에코라벨`을 활용한 재활용 가능 PET병 포장재 시장 확대에 나선다.
SKC는 이스트만과 에코라벨 관련 특허 라이센싱과 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조성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20년 동안 이스트만이 SKC 에코라벨 특허를 활용해 포장재 필름 연료를 북미와 유럽에서 생산, 공급하겠다는 내용이다.
SKC의 에코라벨은 PET병과 함께 재활용이 가능한 PET병 열수축 포장재로, 지난 2016년 7월 미국 플라스틱재활용업체협회, APR(The Association of Plastic Recyclers)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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