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UST B(저스트비)가 `퍼포먼스 맛집`다운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지난달 30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JUST BURN (저스트 번)` 타이틀곡 `DAMAGE (데미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뷔 보름 차 특급 신예다.
특히 데뷔 앨범명에도 녹아있는 저스트비의 끊임없이 불타오르는 열정을 가장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퍼포먼스가 음악 팬들의 시선을 넘어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퍼포먼스는 멤버들이 가장 치열하게 연습하고 합을 맞춰 준비한 저스트비의 특장점이기도 하다.
방용국의 프로듀싱으로 화제를 모은 `DAMAGE`는 빛이 사라져가고 있는 세상에서 어둠과 고통에 굴복하지 않고 함께 맞서 싸우며 이겨내자는 의지를 트렌디하게 풀어낸 트랙이다. 퍼포먼스 또한 메시지 못지않게 충분히 강렬하다. 저스트비는 6명이 하나가 된 듯한 칼군무부터 하나의 그림 같은 연출까지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신인답지 않은 표정 연기에서 저스트비 멤버들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데뷔 전 SBS `더 팬`, MBC `언더나인틴`, Mnet `아이랜드` 등 각종 오디션으로 먼저 팬들과 만났던 저스트비는 프로그램 경연 당시보다 훨씬 성장한 실력과 끼로 무장하고 정식 가수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데뷔 쇼케이스 당시 저스트비가 직접 내건 `퍼포먼스 맛집`이라는 수식어는 음악 방송 무대 외에도 다채로운 콘텐츠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저스트비는 `릴레이 댄스`, `스튜디오 춤`, `안무 연습 영상`,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꾸준히 다양하게 군무의 맛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가운데 K-POP 아이돌 가수들의 퍼포먼스를 집중 조명하는 `스튜디오 춤`에 올라온 `DAMAGE` 영상은 67만 뷰를 기록하며 저스트비를 향한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또한, 멤버별 개인 영상도 추가적으로 공개돼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저스트비의 남다른 실력과 6인 6색 표정 연기가 콘텐츠 보는 재미를 배가한 것.
`COVER by B` 콘텐츠로는 `DAMAGE`의 파워풀함뿐만 아니라 JUST B의 더욱 다양한 매력도 확인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지난 13일 공개된 UPSAHL의 `People I Don`t Like (피플 아이 돈 라이크)` 커버는 JUST B의 첫 단체 커버 영상이자 임지민, 이건우, 전도염의 창작 안무로 글로벌 팬심을 저격했다. 원곡자 UPSAHL이 SNS로 이에 대해 "20번이나 봤다"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UHSAHL 외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해당 영상은 하루도 안 돼 13만뷰를 돌파했다.
데뷔 보름 만에 `퍼포먼스 맛집`이라는 첫 번째 수식어 굳히기에 성공한 저스트비는 계속해서 활발한 `DAMAGE`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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