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B 종목 탑픽, 오늘은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앞으로 3개월, 3분기 동안 긍정적으로 내다보는 여덟 종목을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종목은 선지불 후구매 핀테크 기업 어펌 홀딩스(AFRM, 목표가 71달러)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다음 실적 보고서와 내년 가이던스를 미리 긍정적일 거라고 보면서 매수등급과 목표가 71달러 제시했습니다.
부동산 리츠 회사 EPR 프로퍼티스(EPR, 목표가 62달러)에 대해서는 추정 자산가치보다 저평가 상태라며 좋게 봤고요,
농기구 제조업체 CNH 인더스트리얼 또한 정밀 농업 증가 흐름과 최근 21억 달러 규모로 진행한 레이븐 인더스트리스 인수 등을 긍정적으로 보며 각각에 62,25달러 목표가 제시했습니다.
이스트 뱅코프 은행(EWBC, 목표가 100달러)은 미국과 중국 시장에 초점을 둔 캘리포니아 은행입니다. 올해 대출 증가율이 6~8% 정도 될 거라며 최근 단기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이 계속 언급되는 상황에 강세를 보일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대형 택배사 패덱스(FDX, 목표가 372달러)가 여전히 최고의 운송 업체라고 평가했습니다. 최근 실적 보고서가 실망스럽긴했지만 회사 계약 가격 조정이나 기업 간 출하량 증가 등이 강력한 촉매역할을 할 거라며 372달러까지 주가가 오를 수 있다고 봤습니다.
다음 종목은 미국의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 퍼스트솔라(FSLR, 목표가 11달러)입니다. 공급망 붕괴 로인해 하반기에 실리콘 패널 생산이 제한적일테지만 퍼스트솔라의 생산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봤습니다. 오히려 회사가 태양 전지판 가격을 인상해 이익을 늘리고, 2분기 실적과, 인프라 법안에 힘입어 단기적으로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음으로 미국 냉동 감자 제품 생산업체인 램 웨스턴 홀딩스(LW, 목표가 100달러)입니다. 식품업계가 반등하면 이 회사도 코로나19 발발 전 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봤습니다. 동종 업계 회사들 사이에서도 매출 성장률과 마진 확대 가능성을 보아 유망하다며 100달러의 목표가 제시했습니다.
또 최근 원유가격이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했을 때 엑슨모빌(XOM,모교가 90달러)도 좋은 투자처라고 평가했습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