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에서 그룹 몬스타엑스 (MONSTA X)의 신곡 발매를 확정했다.
15일 엔씨소프트, 클렙 측은 “유니버스 뮤직에서 선보이는 몬스타엑스 (MONSTA X)의 신곡 ‘KISS OR DEATH (키스 오어 데스)’가 오는 7월 26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14일 유니버스 앱과 공식 SNS를 통해 스케줄러와 커버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16일 유니버스 콘셉트 포토, 19일 콘셉트 트레일러 ‘THE ONE’을 공개한다. 이어 21일 ‘Crime Scene’ 버전, 23일 ‘Time Warp’ 버전 영상 티저를 각각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열기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신곡 ‘KISS OR DEATH’ 커버 이미지에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몬스타엑스는 세련미 넘치는 클래식 수트와 페도라, 포켓치프, 회중시계 등 유니크한 소품으로 클래식한 무드를 완성하며, 몬스타엑스만의 새로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6월 발매된 9번째 미니앨범 ‘One Of A Kind (원 오브 어 카인드)’를 통해 글로벌 흥행 파워를 과시했다. 특히 타이틀곡 ‘GAMBLER (겜블러)’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5위에 올랐으며, 수록곡 전곡이 상위권 차트인을 차지하며 대체 불가한 글로벌 대세로 그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유니버스 뮤직은 지난 1월 IZ*ONE(아이즈원) ‘D-D-DANCE’, 2월 조수미··비 ‘수호신(Guardians)’, 3월 박지훈 ‘Call U Up (Feat. 이하이) (Prod. Primary)’, 4월 (여자)아이들 ‘Last Dance (Prod. GroovyRoom)’, 5월 강다니엘 ‘Outerspace (Feat. 로꼬)’, AB6IX ‘GEMINI’, 7월 CIX ‘TESSERACT (Prod. 후이, Minit)’, 더보이즈(THE BOYZ) ‘Drink It’에 이어 몬스타엑스(MONSTA X) ‘KISS OR DEATH’까지 발매를 확정 지은 가운데, 어떤 시너지를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유니버스 뮤직 신곡 ‘KISS OR DEATH’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유니버스 앱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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