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탄소중립 담당 '전력혁신본부' 신설

신재근 기자

입력 2021-07-15 18:29  


한국전력은 15일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이란 시대적 소명을 완수하기 위해 `전력혁신본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전력혁신본부는 기존 전사에 분사돼 있던 탄소감축 기술개발과 재생 및 분산전원 확산을 위한 계통운영전략 수립, ESG 경영 확산 등 관련 기능을 통합해 담당하게 된다.
전력혁신본부 산하에는 탄소중립전략처와 지속성장전략처를 두게 된다.
탄소중립전략처는 탄소중립을 위한 전략과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성장전략처는 전력공급 방식과 고객 서비스 등 각종 제도와 절차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한전은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분산전원이 전력망에 원활하게 연결되고 재생발전원이 확산되도록 하기 위해 송변전과 배전 기능 간의 협업조직인 재생에너지대책실도 설치했다.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은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며 "전력을 포함한 에너지 전분야의 선제적 기술혁신, 에너지 시스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과감한 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