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스페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원어스는 1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영화관을 배경으로 촬영한 `ONEUS THEATRE`(원어스 시어터) 티저 영상을 기습적으로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은 프로젝트명 `ONEUS THEATRE`에 맞게 주차장에서부터 매표소, 영화관에 들어서기까지의 루트를 생동감 있는 연출과 속도감 있는 빠른 편집으로 감각적이게 그려냈다.
내추럴한 의상도 멋스럽게 살린 이도의 모습을 시작으로 환한 미소로 밝은 에너지를 뽐낸 시온, 라운지에 앉아 포스터를 보고 있는 건희, 어떤 영화를 볼지 고민하는 환웅의 모습이 차례로 이어진다.
특히 매표소 직원으로 분한 레이븐과 영화관에 티켓을 사러 온 서호는 `carpe diem(카르페 디엠, 순간에 충실하라)`이라고 적힌 영화 티켓을 주고받아 원어스가 `ONEUS THEATRE`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처럼 원어스는 새로운 팬 콘텐츠의 일환으로 `ONEUS THEATRE`라는 프로젝트를 시작, 원어스만의 특별한 영화 상영을 앞두고 있다.
`ONEUS THEATRE`는 영화 콘셉트를 녹인 퍼포먼스 영상 콘텐츠로, 팬데믹 상황 속 지친 이들을 위해 안방 1열에서 만나는 `무대천재` 원어스의 모습을 예고한다.
그간 원어스는 참신한 기획력이 돋보이는 영상 콘텐츠로 차별화된 팬 콘텐츠 제작의 선두주자로 우뚝 선 바, `ONEUS THEATRE`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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