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UST B(저스트비)가 K-POP 베이비와 특별한 인터뷰를 가졌다.
JUST B(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는 지난 19일 오후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웹예능 콘텐츠 `신생아이돌`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JUST BURN (저스트 번)`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DAMAGE (데미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JUST B는 이날 K-POP 베이비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특별한 소통을 펼쳤다.
전도염은 "아직까지 데뷔가 믿기지 않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데뷔 소감을 말했다. JUST B만의 강점으로는 "6인 6색 다른 매력과 춤선이 있다"라며 퍼포먼스와 열정을 꼽았다.
실제로 여섯 멤버는 센스 있는 입담으로 `TMI`를 소개했다. 이건우는 진지함과 확실함, 배인은 음색 깡패, 임지민은 춤선, 전도염은 조용함, JM은 시끄러움, 김상우는 열정 담당이라고 각각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 막 첫 번째 활동을 시작한 만큼 멤버들은 "선한 영향력을 지닌 그룹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에 롤모델로는 그룹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이밖에도 음악방송 1위, 건강한 롱런, 콘서트 등 다양한 목표와 "무대 찢는 JUST B", "성장형 그룹", "무대 천재", "2021 퍼포 신규 맛집", "2021 슈퍼 루키" 등의 워너비 수식어로 패기와 포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임지민은 "예상 못한 질문에 당황하고 긴장했지만 앞으로 더 잘하는 JUST B가 되겠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JUST B는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종횡무진하며 방용국이 프로듀싱한 데뷔곡 `DAMAG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DAMAGE`는 빛이 사라져가고 있는 세상에서 어둠과 고통에 굴복하지 않고 함께 맞서 싸우며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은 노래로 뮤직비디오 조회수 1330만뷰를 돌파하는 등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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