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식산업센터가 관심 받고 있는 가운데 `군포에이스더블유밸리`가 7월 말경 준공을 앞두고 있어 이목을 모으고 있다.
군포에이스더블유밸리는 4세대 지식산업센터로 경기도 군포시 첨단산업단지 내 처음으로 들어서는 지하3층 지상13층 규모의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다.
오피스 분양 3개월 만에 섹션 오피스 428호실이 계약 완료된 곳으로, 현재 상가 분양이 이뤄지고 있다. 같은 건물 내 48개 기업 4천여 명의 근무자가 상주할 예정이며 약 7천여의 직주근접 수요까지 안고 있다.
현대로템, 현대자동차중앙연구소, 의왕ICD, 군포복합물류터미널도 인접해 대기업 종사자 수요 유입도 기대된다. 전면 공원 및 주차장 이용객도 군포에이스더블유밸리의 잠재 고객으로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15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지식산업센터 신규 승인 건수는 141건으로 역대 최다 건수를 기록했다.
특히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는 건물에 입주해 있는 근무자들을 수요로 확보할 수 있는 데다 주변 유동인구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에이스더블유밸리는 교통 여건도 눈여겨볼 만하다. 의왕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더해 영동고속도로 동군포IC도 인접해 접근성이 좋다.
건물 지하층은 보행로에서 직접 진입이 가능, 사실상 1층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상 1층은 건물의 4면을 개방형 스트리트몰로 조성해 집객력을 높인 게 특징이다. 지층에서 1층으로 이동하는 에스컬레이터 옆으로는 스태프형 상가가 배치돼 유동인구의 체류 시간을 늘렸다.
2층의 경우 MZ세대들이 좋아하는 이국적인 느낌의 테라스형으로 디자인됐다. 일부 호실은 개인사업장 인테리어에 적합한 테라스, 어닝 설치도 가능하다. 또한 지식산업센터에서 독립된 별동 코너형 상가도 제공된다. 분양 사무실은 군포 첨단산업단지 내 삼덕빌딩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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