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이 강원도 춘천시에 선보인 아파트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가 오는 26일 일부 잔여세대에 대한 무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무순위 청약접수는 정식 일정 이후의 잔여 세대를 특별한 청약조건 없이 수요자에게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청약통장 및 가점 등과 관계없이 춘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는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에서 89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2,829건을 받아 평균 31.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B에서는 56.84대 1를 기록했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21일) 기준 춘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세부일정은 26일(월) 접수를 시작으로 30일(금) 당첨자 발표, 8월 6일(금) 계약체결 순이다. 청약은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당첨 여부는 개별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고 42층 높이의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는 북한강과 공지천을 바로 앞 입지를 기반으로 우수한 조망을 기대할 수 있다. 또 공지천 조각공원, 의암공원, 하중도생태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먼저 춘천역, 남춘천역, 춘천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등이 가까워 교내외 이동이 수월하다. 또 춘천중, 춘천고, 중앙초, 강원대, 한림대 등으로의 통학이 편리하다. 롯데마트, 이마트, 메가박스 등 복합시설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단지 내부에는 세대 출입구 내 클린존, 2개동 연결 브릿지, 고품격 피트니스 및 GX룸, 어린이집 등 다양한 특화설계는 물론 상업시설이 더해질 예정이다.
다양한 개발 호재도 품고 있다. 특히, 단지 인근 자리한 레고랜드는 유적공원, 유물전시박물관, 국제전시컨벤션센터, 호텔 및 리조트, 복합상가 등을 갖춰 일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월 기준 사업 공정률이 약 80%에 이른 상태로 내년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한편, `춘천 파밀리에 리버파크`는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752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2개 동, 전용 59㎡,84㎡ 총 320세대 규모다. 세부면적별로 보면 △59㎡A 32세대 △59㎡B 39세대 △59㎡C 36세대 △84㎡A 39세대 △84㎡B 142세대 △84㎡C 32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단지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공지로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24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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