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형 클라우드 컴퓨팅 마켓 아카시 네트워크(Akash Network)가 자사의 분산 클라우드인 아카시 디클라우드(Akash Decloud)상에 약 11,000개의 앱을 배포, 이에 따라 중요한 개발 마일스톤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카시 네트워크는 오픈소스 분산 클라우드 프로젝트로 클라우드 서비스 실사용이 가능한 아카시 메인넷 2(Mainnet 2)를 지난 5월 런칭하였다.
아카시 디클라우드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이용 뿐만 아니라 개인이나 기업에서 남는 컴퓨팅 용량도 자유롭게 판매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지난 6월 20일 아카시 네트워크는 아카시 디클라우드에서 구동한 마인크래프트에 사용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아카시 토큰(AKT)이 들어있는 지갑을 열 수 있는 키가 숨겨진 보물상자를 찾는 참여형 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다.
최근에는 Akashlytics의 운영자이자 아카시 커뮤니티의 유저인 개발자 Maxime Beauchamp는 아카시 디클라우드상에 간편하게 애플리케이션을 배포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사용 가이드 영상을 제작하여 업로드했다.
또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비디오 코인(Video Coin)의 서버를 아카시 네트워크에 요청하는 가이드가 업로드 되는 등 아카시 디클라우드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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