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원이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강렬한 첫 등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극중 이정원은 외과 전공의 2년차 황지우 역으로 분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열정 넘치고 씩씩한 전공의 역할을 완벽 소화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6회에서는 율제병원에 새로 온 전공의 이정원과 다른 전공의들이 유연석(안정원 역)과 신현빈(장겨울 역)을 만나 씩씩하게 인사하며 대화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또한 이정원은 유연석이 이름을 불러주자 감동 받은 듯 환한 웃음을 지었을 뿐만 아니라 율제병원에 온 후 처음 참여하는 수술을 꼼꼼하게 보조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는 톡톡 튀는 매력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이정원은 지난 2012년 연극 ‘달링’으로 데뷔, 영화 ‘아나운서 살인사건’, ‘피그말리온’, 웹드라마 ‘낀대:끼인세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영화, 드라마, 연극을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연기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이정원은 최근 스토리앤플러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만큼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한편, 스토리앤플러스에는 KBS2 드라마 ‘안녕? 나야!’를 통해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평을 받은 배우 김상우와 걸그룹 더 씨야·파이브돌스 출신 실력파 아티스트 한서인,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독립 영화와 연극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정이헌이 소속되어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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