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넷(대표이사 한환희)과 아주대학교 대학원(원장 노병희)은 지난 7월 20일 비대면 시대에 최적화된 선진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주대학교는 코로나 19 국면이 장기화함에 따라 수업과 평가 및 소통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교 캠퍼스에서의 대면 교육과 소통보다 더 질 높은 비대면 교육과 소통이 가능한 선진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서 온라인 비대면 기술 및 플랫폼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엘림넷과 협업하기로 하였다.
엘림넷은 국내 1세대 ISP/IDC사업자로 출범하여 네트워크 및 정보보안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2007년 국내 최초로 원격 교육이 가능한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서비스 나우앤나우와 2010년 국내 최초의 온라인 설문 플랫폼 나우앤서베이를 개설하였고,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 개방형 온라인 시험 플랫폼 나우앤테스트 및 개방형 온라인 투표 플랫폼 나우앤보트를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엘림넷은 지난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비대면 바우처 사업의 공식 공급사로 선정되어 영상회의, 웨비나, 온라인 설문, 온라인 시험, 온라인 투표를 동시에 지원하는 나우앤나우 비대면 멀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요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제휴 협약으로 아주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은 엘림넷으로부터 영상 교육/세미나, 온라인 시험, 온라인 설문, 온라인 투표 등 각종 비대면 플랫폼 서비스에 대해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비대면 서비스 설계와 진행에 필요한 전문가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양 기관은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연구 및 컨설팅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하였다.
엘림넷 임이권 사업팀장은 “엘림넷이 그동안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아주대학교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제휴를 계기로 비대면 시대 대학 교육 환경에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