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호러송 장르를 개척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의 신곡 티저가 공개됐다.
지난 23일 자정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안예은의 신곡 ‘창귀’의 무빙 티저가 게재됐다.
‘창귀’는 ‘국내 최초 호러송 장르 개척자’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갱신하며 화제를 모았던 안예은의 신곡으로, 2020년 7월 발매한 ‘능소화’에 이어 두 번째 ‘귀로 듣는 납량특집’ 호러송 작품이다.
특히 공개된 영상은 공포를 자극하는 사운드와 함께 무속인들이 쌀로 점을 치는 ‘무꾸리’를 연상시키는 쌀알들로 ‘창귀’라는 문자를 형성, 오는 8월 1일 공개되는 안예은의 신곡에 과연 어떤 의미와 스토리가 담겨 있을지 대중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한다.
앞서 22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창귀’의 콘텐츠 테이블이 오픈돼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물론, 스산함과 공포감을 조성하는 호랑이 탈을 배경으로 한 펜화 이미지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앞으로 공개될 이미지와 영상 티저, 이벤트 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다.
매 여름마다 ‘귀로 듣는 납량특집’ 호러송을 발매 중인 안예은은 이번에도 신곡 ‘창귀’를 통해 올여름을 시원함과 오싹함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배우 윤균상이 출연해 화제가 됐던 ‘능소화’에 이어 안예은의 호러송 2탄 ‘창귀’는 8월 1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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